Tuesday, August 21, 2007

Deck 만들기

몇 달 전부터 마당뒤에 Deck이나 Patio가 있었으면 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. 한번은 이웃에서 콘크리트 Patio를 하길래 (꽤나 좋은 가격이어서...)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읍니다만, 같은 가격에 줄 수 없다는 말에 Patio보다는 DIY가 가능한 Deck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. Deck이 매년 손질이 필요하지만, 요즘은 자재도 좋은것이 많이 나와 직접 공사를 해서 인건비를 좀 줄이는 대신 좋은 자재를 쓴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더군요. 그래서 더블린 사무실에 가서 덱을 만들수 있는 허가를 받기위해 안내서를 받아 왔습니다. 한번 훓어 보기는 했는데, 생각해야 할 것이 꽤나 많아 보입니다.

우선 몇가지 우선 생각나는 것들이:
1. 얼마나 크게 만들어야 하나? (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)
2. 덱 주변은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나?
3. 땅을 파야 하는데, 직접해야 하나 누구를 시켜야 하나?
4. 얼마나 오래 걸리고,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?
정도 입니다.

엊그제, 마당에 나가보니 Deck이 집과 연결되어야 할 부분에 수도꼭지도 있고, 건조기 환풍구도 있고 해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.

암튼 정보를 알아보고, 차근 차근 해 보려 합니다.